구미에서 파주 포장 이사 | 이사대표 THE 내돈내산 후기

구미에서 파주까지 포장이사, 이삿짐센터를 어디로 할지 저도 한참 고민했는데요. 결국 파주 ‘이사대표 THE’ 업체에서 이사를 하게됐는데요. 오늘은 내돈내산 구미에서 파주 포장 이사, 이사대표 THE 견적이랑 자세한 후기까지 알려드릴게요!

파주 포장 이사

 

1. 구미에서 파주 포장 이사




 

구미에서 파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이사짐센터를 어디로 할지였어요. 구미 업체를 쓸까, 도착지인 파주 업체를 쓸까. 일반적으로는 출발지에서 이사 하는게 편하니까 구미 업체에 먼저 전화를 돌려 봤어요.

그런데 당일 이사는 어렵고, 1박 2일로 이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비용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을 틀어 파주 이사짐센터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2. 파주 포장 이사 : 친구 추천 픽




 

파주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 도움을 요청 했어요. 최근 본인도 이사를 했는데, 너무 만족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이사대표 The’.

파주 포장 이사

파주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 분들 이사 실력과 정리가 깔끔하다고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사대표 The’와, 파주에서 또 다른 상위권 업체 한 곳에 견적을 요청했어요.

 

3. 파주 포장 이사 : 견적

직접 방문 견적은 거리상 어렵다 보니, 문자로 진행했는데요. 저희 집 내부 사진을 꼼꼼히 사진 찍어서 보냈어요.

큰 가전, 가구 (벽걸이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침대 등)를 정리해서 보냈어요. 포장이사 기준으로 문의했고, 사다리차 사용 여부도 포함했어요.

견적서 내용
– 5톤 트럭
– 팀장 1명 + 인부 3명 + 주방 이모 1명
– 사다리차 사용 포함
– 총 견적: 225만 원

톤수가 추가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사진 견적이다 보니. 추가 되면 1톤 당 25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당일 5톤이라 추가 되지는 않았어요.)

계약금은 따로 없는 대신, 위약금은 20%가 있다고 했어요.

대신 손 없는 날이나 공휴일 등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계약금이 없어서 이사 비용은 당일 계좌 이체로 결제 했어요.

 

4. 이사 후기

이사 당일 파주에서 구미까지 아침 6시 반에 도착 예정이었는데 시간에 맞게 도착하셨어요. 인원도 그대로 총 다섯 분이 오셨어요.

시작 전에 팀장님이 전체적인 흐름을 설명해주셨고, 버려야 할 짐, 놔두고 갈 짐(당근 판매)을 체크 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착착 진행되는 속도였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 역할이 분명했고, 짐 포장이 막힘없이 진행됐어요.

주방이모님 손도 빠르시고, 깨지지 않게 잘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이사 당일 비가 왔는데, 라지킹 사이즈의 침대도 다 분해 후 포장, 매트리스는 전용 커버 씌워서 옮겨주셨고, 벽걸이 65인치 TV도 TV전용 상자에 꼼꼼히 포장해 주시더라고요.

10시가 좀 넘어서 파주로 이동. 저희는 동사무소 들려야 해서 늦게 도착했는데요. 미리 도면을 드렸더니 알아서 정리하고 계시더라고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에 둘지 물어봐주시고, 저희가 고민하면 추천해 주시는 자리에 딱 놔두면 찰떡이더라고요.

주방 이모님 정리실력도 말에 모해. 남편이랑 물개 박수 쳤어요.

마지막엔 쓰레기 하나 없이 정리해주고 5시쯤 가셨는데요. 큰 가전, 가구 흠짐 없이 끝났어요!

지금까지 대만족한 파주 이사 – 이사대표THE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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