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이야기|서른하나, 나는 살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세이지 입니다. 블로그에 이렇게 제 소개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일상 이야기나 소소한 정보를 공유하기만 했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저는 서른하나, 신혼 1년 차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어요. 제 타입은 호르몬양성 허투음성 2기. 전절제 수술과 곽청술, 8번의 항암치료, 배아 동결, 림프부종까지… 험난한 치료 여정을 지나왔는데요. 현재는 항호르몬제 레나라와 루프린 주사를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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