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은 ‘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겨울 설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라산 등산코스는 총 7가지가 있는데요. 소요 시간과 등산 난이도를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각자 상황에 맞는 곳으로 선택하여 안전한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한라산은 동절기(10월 ~ 3월)와 하절기(4월~9월) 입산시간과 하산시간이 다른데요. 날씨에 따라 탐방로가 제한될 수도 있으니 꼭 방문하시기전 입산시간 지정제와 탐방로 통제현황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 인데요. 속밭,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는 코스 입니다. 하지만 가장 긴 코스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도 가능한 곳 입니다.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된 코스이기 때문에 탐방로 예약은 필수 인데요. 예약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관음사 코스 또한 백록담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주로 성판악코스로 등산 후 하산은 관음사 코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야영장이 있으며, 박쥐 집단 서식지인 구린굴과 화산폭발로 빚어진 삼각봉을 구경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관음사 코스도 마찬가지로 하루 입장이 제한 되어 있는데요. 탐방로 예약을 미리 꼭 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어리목 코스는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코스인데요. 경사가 가파른 사제비동산 외에는 완만한 평탄지형 코스로 백록담 남쪽 화구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산은 돈내코, 영실 코스로도 가능합니다.
영실코스는 한라산 노루를 가까이 가장 가까이 관찰하실 수 있는 코스인데요. 한라산에서만 자생하는 흰그늘용담, 섬바위장대, 섬매발톱나무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분화구 능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인데요.
영실코스는 영실관리사무소와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하실 수 있는데요, 관리사무소에서 휴게소 까지는 12인승이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어승생악 코스는 초보자나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등산객에게 좋은 코스인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까지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돈내코 코스는 한라산 백록담 화구벽의 웅장한 자태를 보실 수 있는 코스인데요. 백록담 현무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소규모의 용암동굴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남벽분기점 일대는 기상변화가 심한 곳으로 개인보다는 그룹 탐방을 권해드립니다. 어리목과 영실 코스로 이어지는 윗세오름 대시소로 갈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석굴암 코스는 제주시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볍게 등산을 원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 인데요.
골짜기와 산세가 뛰어나며 아흔아홉골에 위치한 석굴암까지 가는 코스로 도심 속의 찌든 때를 씻을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등산코스 7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아래 표를 통해 코스별 거리와 소요시간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코스 | 거리(km) | 소요시간(편도) |
성판악 | 9.6 | 4시간 30분 |
관음사 | 8.7 | 5시간 |
어리목 | 6.8 | 3시간 |
영실 | 5.8 | 2시간 30분 ~ 3시간 15분 |
어승생악 | 1.3 | 30분 |
돈내코 | 7 | 3시간 30분 |
석굴암 | 1.5 |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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